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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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화창한 가을하늘과 풍경을 맞으며 걷기육아일기 2020. 11. 14. 15:06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매번 지하에서만 잠재우던 둥이들이 육아를 아파트 1층에서 하면서 너무도 느낌이 좋은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매번 관리사무소를 가면서 보던 곳에 단풍이 예쁘게 수놓으니 잠시 눈이 머물게 되니 좋지만, 담배냄새 때문에 좋은 느낌은 금새 사라지게 됩니다. 문득 1년을 육아하면서 느낀 것은 아이들과 항상 같이 다니다 보니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이렇게 좋은 풍경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면 달라질 수 있겠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한 때는 오만하고 겸손치 못했고 성찰하는 모습도 없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왜 기를 쓰고 배우고 알려고 하는지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백조는 우아한 물위의 자태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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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BREEZE)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 제품후기국내방문 2020. 10. 30. 10:3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 입니다. 오늘은 첫째의 배변훈련으로 구매하게 된 브리즈(BREEZE)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를 포스팅해 봅니다.쿠팡에서 하루만에 날라온 제품입니다. 신속하게 아이의 훈련을 위해 설치를 해 봅니다. 상당히 간단히 설치가 됩니다.아이를 위해, 엄마를 위해, 온가족을 위해브리즈(BREEZE) 무소음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제품을 개봉해 보니 구성품이 상당히 간단하고 제품의 상태 역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클래식하고 고급스럽다고 홍보를 합니다. 그렇다고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유아용과 성인용으로 같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디. 유아, 성인 일체형으로 온가족이 같이 사용 별도의 아기 변기를 비치할 필요없음 무소음 소프트 개폐방식으로 조용하게 진짜~진짜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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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머리 해수욕장의 장단점국내방문 2020. 10. 17. 23:56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첫째의 간곡한 부탁으로 예정에도 없던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YangDaddy 오늘의 심정일 기록해봅니다. 또 이곳의 장단점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기록해 봅니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처음 가는 제 입장에서 이곳을 찾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방아다리 해수욕장 장점1.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2. 물때 체크는 필수. 모래와 갯벌이 공존 3. 아이들이 모래놀이하고 엄마아빠가 텐트쳐 놓고 놀기가 좋다. 4. 서울에서 접근하기가 쉽다. 5. 주변상가, 편의점이 해변에서 가깝다. 물론 특유의 상술들이 있다. 불편하다. 방아다리 해수욕장 단점1. 진입로의 단차, 주차로 진입이 힘들다. 2. 모든 짐은 직접 옮겨야 한다. 차 대고 쉽게 이동이 불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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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장마비에 잠재우는 쌍둥이 육아일기육아일기 2020. 9. 3. 23:25
연일 잠재우는 일로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 이번 장마기간에 잠재우는 기록을 남겨봅니다. 우선 연일 끊이질 않고 내리는 장마비로 덥지는 않지만 습한온도가 땀을 뻘뻘나게 합니다. 쌍둥이라도 이란성이다보니 서로서로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항상 느끼게 됩니다. 잠자는 습성도 달라서 여자아이는 꼭 사람 품에서만 잠을 자고 남자아이는 몸무게가 무거워서 유모차나 차량을 이용해 잠을 재우는 것이 육아하는 입장에서 편합니다. 연일 비가 내리는 이 시기에 주로 지하주차장의 서늘한 조건으로 많이 유모차를 태워 재우곤 했지만 습기와 여기저기 누수로 부득이 차량으로 아기를 재우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니 나름 분위기가 좋고 운전을 하면서 아이를 재우는 일이여서 덜 피곤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위험과 차량을 이용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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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2020.05.28-하루종일 재우는게 일인 둥이육아육아일기 2020. 5. 28. 10:32
오늘도 5시부터 시작된 육아일지. 이제는 짬짬히 기록을 해보려 한다. 잊어버리기 일수이니 꼼꼼히 남겨 보려 한다. 하루의 다짐이 한나절을 못 간다. 정신없이 아이들 재우고 먹이는 일로 정신을 놓으니 이제 둘째녀석을 재우는데 8시이다.눕히면 깨는 것이 점점 자라는 과정인듯 일까? 허리가 너무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하루종일 잠재우는게 일인듯 하다. 쌍둥이라 번갈아가면서 깨면 더 힘든 것 같다. 그 와중에도 첫째 방에 블라인드를 설치해 주었다. 커튼이 너무 답답해 보일 수 있어 30분 정도 짬을 낸 것이다.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은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아이엄마도 나도 가만히 앉아 쉬질 못한다. 결국 아이들을 울리지 않고 일상적인 루틴으로 하는데만 해도 쉴 수가 없다. 쌍둥이를 키우시거나 그 이상의 육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