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
[육아일기] 밤 11시 30분에 마치는 빡신육아일기육아일기 2021. 5. 11. 23:51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정말 쉴틈도 없이 새벽 6시에 시작된 아빠육아가 밤 11시반이 되서야 끝났습니다. 직장생활도 해보고, 군대생활도 해보았지만 이렇게 내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해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보람찬 하루가 아닌가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아이들과 돈을 버는 아내를 위해 휴직중인 아빠가 열심히 하면서 뿌듯함을 느낀 하루가 아닌가 합니다. 정말 상쾌한 찬바람을 맞으며 벤치에 앉아서 하루를 정리하는 이 시간이 좋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잠들었고, 아기엄마도 힘든 회사일에서 벗어나 편히 잠들었습니다. 건조기와 설거지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마지막으로 편의점에 갔다가 술대신 콜라를 마시겠다고 구매하였습니다. 아침에 마실 아내커피도 하나 장만해 봅니다. 오늘은 정말 날이 상쾌한 하루였..
-
[그림일기] 오늘도 아이의 그림을 연구중인 초보아빠육아일기 2021. 3. 11. 22:25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 첫째의 현재의 표현력을 나타내는 그림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제일 사랑한다는 첫째의 그림 치마의 모양을 보고 형형색색 본인이 좋아하는 보라와 파랑을 이렇게 칠하는 아이디어가 굿 엄마라는 글씨도 써가면서 예쁜 우리엄마라는 아이의 얼굴이 너무나 예쁘다. 버스에서 자면 안돼요 얼마전 유치원 버스가 늦는 바람에 타고 있던 아이들이 모두 잠을 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절대 버스에서 자면 안된다는 본인만의 글씨로 써내려간 그림. 중간에 큰 글씨로 금지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얼마나 글씨를 쓰고 싶었을지? 읽기는 하지만 아직 쓰는 것이 하고 싶은 우리아이의 현재모습 가방에 꽃을 단 아이 엄마는 가방에 생쥐를 달았지만, 본인은 가방에 튤립을 달았다고 합니다. 쌩뚱맞게 왠 생쥐일까? 궁금해집..
-
[육아일기] 학기초 아이들의 생채리듬의 변화를 느끼며육아일기 2021. 3. 4. 20:26
학기초에 환경변화는 생채리듬의 변화를 가져오는 듯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3월 2일부로 적응기를 갖고 있는 첫째와 둥이들의 잠패턴과 식사패턴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삼겹살데이 3월 3일삼겹살데이도 잊은채 숨가쁘게 지나온 어제. 오늘은 아이엄마 반차로 삼겹살과 목살로 포식을 했습니다. 애지중지 소고기만 주다가 에어프라이어에 기름을 뺀 목살을 주니 아아들이 잘 먹고 잘 노니, 하루가 지났지만 다행히 행복한 저녁이 되었습니다.맛있게 식판을 비워주니 요리를 바쁘게 한 아빠의 고생도 기쁨으로 즐겁습니다.유치원에 입학한 첫째우리 첫째 싫어김선생은 6개월 가량 어린이집을 거부하더니, 새로운 유치원에 많은 흥미를 보입니다. 언어가 빠르다보니 습득력도 상당하다보니 쉽게 흥미와 환경적응이 빠른 것..
-
[육아일기] 결혼 7년차의 세아이 부모의 기념일육아일기 2021. 1. 19. 19:09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결혼을 한 지도 이제 7년이 되는 날입니다. 참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소소한 기쁨도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현재는 정체되어진 모습이지만, 한발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쉬운 일은 없지만, 황금과도 같은 휴식인데도 힘들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육아휴직으로 수입이 없다보니 저렴한 케익을 찾게 되고, 맛없으면 안되니 좋은 곳에서 저렴한 케익을 찾게 됩니다.육아휴직의 어려움되돌아 생각해보면 7년중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을 아빠로써 육아의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육아의 고통을 공감하는 분위기지만, 그 현실은 아직까지는 충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은 행정적인 지원과 사회적인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아의 ..
-
[육아일기] 화창한 가을하늘과 풍경을 맞으며 걷기육아일기 2020. 11. 14. 15:06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매번 지하에서만 잠재우던 둥이들이 육아를 아파트 1층에서 하면서 너무도 느낌이 좋은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매번 관리사무소를 가면서 보던 곳에 단풍이 예쁘게 수놓으니 잠시 눈이 머물게 되니 좋지만, 담배냄새 때문에 좋은 느낌은 금새 사라지게 됩니다. 문득 1년을 육아하면서 느낀 것은 아이들과 항상 같이 다니다 보니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이렇게 좋은 풍경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면 달라질 수 있겠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한 때는 오만하고 겸손치 못했고 성찰하는 모습도 없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왜 기를 쓰고 배우고 알려고 하는지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백조는 우아한 물위의 자태를 유지하..
-
브리즈(BREEZE)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 제품후기국내방문 2020. 10. 30. 10:3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 입니다. 오늘은 첫째의 배변훈련으로 구매하게 된 브리즈(BREEZE)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를 포스팅해 봅니다.쿠팡에서 하루만에 날라온 제품입니다. 신속하게 아이의 훈련을 위해 설치를 해 봅니다. 상당히 간단히 설치가 됩니다.아이를 위해, 엄마를 위해, 온가족을 위해브리즈(BREEZE) 무소음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제품을 개봉해 보니 구성품이 상당히 간단하고 제품의 상태 역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클래식하고 고급스럽다고 홍보를 합니다. 그렇다고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유아용과 성인용으로 같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디. 유아, 성인 일체형으로 온가족이 같이 사용 별도의 아기 변기를 비치할 필요없음 무소음 소프트 개폐방식으로 조용하게 진짜~진짜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