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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일기] 쌍둥이 가정통신문 - 우리 아이의 자존감
    육아일기 2024. 5. 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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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가지고 온 가정통신문에 있는 좋은 글귀가 있어서 공유하고 내용을 확인합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였으면 합니다.

    둥이의 가정통신문 글귀 (사진:YangDaddy)

    우리 아이의 자존감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가치 있게 여기고 사랑하는 힘입니다. 자존감은 인생에서 맞닥트리는 크고 작은 실패와 위기의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하는 힘이며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기가 믿는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해주는 힘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무리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그 재능을 펼치지 못하고 자리보다 자라나 보이는 다른 사람만을 동경하면서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있는 그래도의 아이를 믿고 인정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존감의 열쇠입니다.

    정말 좋은 글이며 한줄 한줄 새겨서 나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타고난 기질 인정하기

    둥이 가정통신문을 글귀 (사진:YangDaddy)

    타고난 기질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의 기질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고 그 기질이 잘 발현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면 아이는 크고 작은 시행착오로 당당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정에서 자신의 기질이 지닌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약이 되는 칭찬 해주기

    무조건적인 칭찬이 아니라 아이의 어떤 행동이 왜 칭찬받을 만한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해주는 칭찬입니다. 특정 행동을 했기 때문에 칭찬을 받는다는 것을 아이가 분명히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칭찬은 아이에게 좋은 행동과 그렇지 못한 행동에 대한 기준을 알게 해주고 앞으로 어떤 행동을 더 해야 하는지도 깨닫게 해줍니다.

    기술이 필요한 꾸짖음

    상황을 반복하지 않게 하는 과장된 꾸짖음은 아이가 겁을 먹고 그로 인해 왜 잘못되었는지 깨닫지 못하게 되며 어른들의 눈치를 살피고 소심하게 됩니다. 아이를 꾸짖을 때는 먼저 아이에게 해명할 기회를 주어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들어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어떤 행동 때문에 엄마가 화가 났는지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비슷한 상황이 또 오면 아이가 해야 할 행동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 뒤에는 이야기의 내용을 아이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마무리 해야 합니다.

    좋은 글귀입니다.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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