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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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아빠만의 공간과 아빠만의 시간이 필요할때육아일기 2022. 1. 5. 23:24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육아일기를 빙자한 아빠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쌍둥이가 태어난 2019년 8월부터 시작한 육아휴직을 2021년 6월에 끝냈으니까 23개월간 육아휴직을 하였고 이제 회사를 그만둔지가 7개월째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 또한 육아의 일환임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만의 사무실이 생긴 뜻이 깊은 날을 기념하여 지저분하지만 찍어 보았습니다. 스탠드도 사고, 모니터도 사고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준비한 그 때의 느낌이 이 사진 속에서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을 흐르니 이제는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일반사업자 등록이 된 날에 점심을 과감하게 혼자 먹으면서 파티를 즐겼던 사진도 고스란히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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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어린이집 생일선물로 준비한 뽀로로 양치세트육아일기 2021. 12. 20. 22:44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늘쌍 해오던 일인데, 그래도 의미를 부여해서 과연 이러한 일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에 찾아온 쌍둥이의 생일을 어린이집에서 준비해 준다는 이야기에 상당히 감사한 마음과 선물을 전해주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무엇일까 생각한 끝에 선택한 것이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떡을 준비하였습니다. 같이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치약칫솔세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양치질은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렇게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일축하용 스티커가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이를 직접 기르고 관찰하다 보면 정말 많은 세세한 부분을 접하게 됩니다. 쿠팡에 들어가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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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익살스런 얼굴그림으로 아이들과 함박웃음육아일기 2021. 12. 9. 00:36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렇게 아빠가 A4용지에 익살스런 얼굴의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나는대로 그려본 그림입니다. 아이들도 신기한 듯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이렇게 생각이 나는대로 그리다 보니 A4용지에 가득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살펴보면 상당히 익살스러운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아이들도 상당히 흥미롭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나 아빠로써 귀엽고 좋았습니다. 돼지의 얼굴도 상당히 신기해 하고, 웃으면서 돼지가 있다고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옆에 엄마의 얼굴이라고 하자 아이들은 아니라면서 더 예쁜 엄마라고 하니 엄마가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그림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좋아하니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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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해피 크리스마스와 사랑 듬뿜육아일기 2021. 12. 7. 22:29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아이의 그림을 오랜만에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정말 시간은 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나는 시간만큼이나 아이의 그림도 더 성장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놓았더니 이렇게 예쁜 모양의 트리를 연필로 그려내는 모습입니다. 역시 하트와 사랑해요라는 글자는 빠지지 않고 적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람으로 인식하는 모습의 그림입니다.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글씨도 참으로 앙증맞게 적어 놓았습니다. 잊지 않고 엄마의 모습을 그려놓았습니다. 항상 엄마는 이쁜 사람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하트의 모양을 참으로 여러번 봅니다. 예쁜 하트로 모든 것을 마무리 하는 그림입니다. 항상 우리 첫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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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매일 방문하는 유치원 정문을 서성이며육아일기 2021. 12. 1. 23:19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매일매일 방문하는 유치원의 문앞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적어볼까 합니다. 자세히 보질 못했지만, 지금 이렇게 보니 낡은 우체통이 그래도 아직도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것이 아이들에게도 어떤 추억의 한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곳 유치원의 특징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겠금 동물들을 기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예 유치원 밖에 다람쥐들이 아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가 여의치 않아서 방치된 모습입니다. 나름 이러한 것들도 하나의 추억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작은 연못에 잉어들도 크기별로 존재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등하원을 하면서 이 잉어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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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상일동 고덕숲에서 비온후 사진촬영이 주는 의미육아일기 2021. 11. 21. 04:52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컴퓨터에 있는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2020년 5월 19일 초보아빠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2020년 5월이면 쌍둥이들이 태어난지 10개월이 되는 시간이니, 아이엄마와 같이 육아를 하고 있었어도 상당히 힘들었던 시기로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마음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울창한 아파트 숲 사이로 보이는 비오는거리 (영상:YangDaddy) 스치는 바람이나 꽃을 보면 활짝 웃게 되는 그런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로지 아이만을 생각하고 아이를 위한 모든 삶이였기 때문에, 육아 이외의 삶을 보면 반갑고 즐거웠던 시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한참... 육아휴직으로 1년이 안되었을 때 우울증 비슷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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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육아중 찾아온 만원의 행복육아일기 2021. 11. 14. 15:11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육아중에 얻은 행운과 육아에 대한 간단한 기록과 감정을 남겨봅니다. 제법 이제는 깊어진 가을을 나타내는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날씨는 추워지고 해가 떠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 겨울이 것을 오는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멋진 가을을 느낄 사이도 없이, 매일매일이 똑같이 힘든 육아의 생활에서 살짝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서 이 사진이 주는 여윤이 많습니다. 떨어지는 낙엽과 가을바람 떨어지는 낙엽과 가을바람에 날리는 낙엽들을 스산함과 낭만이 함께 오는 것처럼 상당히 좋은느낌입니다. 가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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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엄마의 사랑듬뿍과 아빠의 도깨비 이야기육아일기 2021. 11. 12. 16:0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그려놓은 그림과 아빠가 그린 그림을 동시에 살펴봅니다. 아빠의 도깨비그림 요즘은 아이들이 패밀리 침대에 엄마와 함께 가득 누워서 자다보니, 잠이 잘 안올때나 한 아이는 자고 나머지 아이들이 안잘 때 하는 일들이 루틴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양치를 하고나서 꼭 4~5번 정도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를 해야 합니다. 첫째의 동무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두모두 열심히 놀고서 잠을 자는 규칙적인 행동이 생겼습니다. 그리고선 잠이 오질 않으면 듣는 것이 "아빠의 옛날옛날에" 입니다. 아빠는 전혀 부담을 갖지는 않지만, 이렇게 그림도 그리고 생각해 보면 이야기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깨비 그림의 설명 중앙에 아빠 도깨비가 있습니다. 망토를 입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