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
[육아정보] 2022년 육아휴직급여와 기간, 신청방법 및 조건 정리하기육아일기 2022. 4. 25. 23:48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불연듯 육아휴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고, 개인적으로 정리를 할 겸해서 개인적인 의견 및 정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육아휴직 조건 및 대상 육아휴직 조건 및 대상이 된다면 무조건 육아휴직을 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육아의 고통이 있기는 하지만 사회생활의 휴식 및 가정과 아이에게 충실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장단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분명히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1. 임신중인 임산부 2. 만 8세 이하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 3. 피보험단위기간 6개월(180일) 이상 근무 * 신청은 한달전에 해야 합니다. * ..
-
[육아일기] 힘을 빼고 바라본 육아일기육아일기 2022. 4. 15. 23:48
안녕하세요. 초보 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3년이 넘게 되는 3명의 아이들을 전담해서 육아를 해 보니, 상당히 지칩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해야 할 일들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시점에서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끝이 없기 때문에 지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끈기와 지구력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뚱맞은 2022년 개인 목표 아이들이 점점 자라나고, 본인들의 주장이 강해지면서 아빠는 조금씩 숨통이 트이게 됩니다. 간간히 아르바이트로 부업을 할 수 있고, 골프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다양한 것을 진행하게 되면 모두 소홀해지는 것이 이치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육아를 시작했지만, 별도의 개인적인 일들이 생기게..
-
[육아일기] 아가드(aguard) 안전문 확장패널과 안전문을 처분하며육아일기 2022. 2. 1. 23:11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육아의 세계에서 2022년 2월이니까 6년만에 처분하는 제품인 아가드(aguard) 안전문과 확장패널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 제품은 정말 육아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가 걷거나 빨리 기어다니기 시작을 하게 되면 꼭 가지 말아야 할 곳에 이 안전문을 치게 됩니다. 어른은 통과를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통과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손쉬우면서 안전하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입니다. 또 고장도 잘 나지 않고,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보는 것처럼 안전문과 같이 붙히고, 고정패널을 설치하여서 길이를 연장하는 시스템입니다. 확장문의 크기에 더 연장이 가능하기 ..
-
[육아일기] 한결 가벼워진 육아의 시간들육아일기 2022. 1. 30. 02:19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얼마전 온가족을 힘들게 했던 RSV바이러스가 잠잠해지면서, 구정연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아프지 않으니까 훨씬 더 편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도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도록 세팅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매번 약을 먹기 위해서 아이들의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해야 했고, 안먹으면 다 떠먹여야 하는 일들이 없어지고 아이들이 자기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아이스크림에 데코를 하는 시간도 생기고 여유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히 생각을 할 수 없었던 것인데, 춥지만 따뜻한 햇살을 맞으면서 히터 바람도 쐬는 것을 느끼고 있는 아빠의 모습입..
-
[그림일기] 부쩍 자란 아이의 모습과 함께 성장한 그림일기육아일기 2022. 1. 18. 22:38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그림일기를 작성해 봅니다. 아이가 점점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통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기가 돌아와서 그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표현을 하는 것을 포착할 수 있는데, 과연 어떤 그림들이 그려지는지 궁금해집니다. 포동포동한 손으로 그래도 연필을 쥐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누나가 열심히 그려놓은 그림 위에다 끄적끄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순간적으로 포착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의 한동작 한동작들이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도 명랑한 모습의 그림입니다. 표현력이 좀 더 풍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발을 표현하는 것은 아직 간단히 진행하지만, 치마라든지 티에 캐릭터 그림 같은 것이 상당히 디테일해진 것 같습니다..
-
[육아일기] 마스크가 없이 마음껏 눈놀이를 하며육아일기 2022. 1. 17. 20:28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펄펄 눈이 내리는 창가를 바라보고 있자니, 나가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아픈 아이들이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려니 눈이 쌓인 밖의 모습에 상당히 좋아합니다. 첫째의 반응이 웃기네요, 나무에 소복히 쌓인 눈을 빗자루로 털어내며 쏟아지는 눈이 좋은지 까르르 좋아합니다. 올들어 제대로 쌓인 눈을 처음 보아서 일까요? 아이들이 많이 신나하는 모습입니다. 마당에서 마스크가 없이 즐기는 눈놀이가 바라보는 아빠입장에서는 조금은 다행일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좀 더 많은 눈이 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눈의 양이 많지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했었다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최적의 조건이 되기는 ..
-
[육아일기] 제1회 YangDaddy배 홈미술대회육아일기 2022. 1. 12. 20:28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매일 등원, 하원, 밥먹고, 티비보다가 자는 루틴을 보면 아이들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일상이 지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하긴 하지만 나름 밥도 잘 먹고 잘 지내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이라는 단감을 주면서 개최한 제1회 YangDaddy배 홈미술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주제는 도깨비입니다. 매일밤 자기전에 들려주는 아빠의 도깨비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그리는 시간이라고 하니 아이들 모두 흥미진진해 합니다. 홈미술대회를 생각한 이유 일주일이면 5일이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며 유치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당히 있지만, 어떤 수업, 어떤 교육을 받는지는 직접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집에서의 추억도 전무한 상태라는 심야부부토론의 결과.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가 해줄 수 ..
-
[육아일기] 조금만 열이 나도 모든 것이 제한되는 현재육아일기 2022. 1. 12. 20:16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늘 하고 있는 육아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38.8도로 열이 오른 막내를 내내 뒷바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가래소리가 섞인 기침과 이틀날인 오늘 열이 오르는 현상을 보면서 아이가 축 처지는 것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면역력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생각하는 아이의 나이지만, 항상 긴장을 해야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집에 준비된 해열제가 있지만, 파란색 계열의 해열제는 유통기한이 다 되어서 쓸모가 없습니다. 항상 아이들의 입에 들어가는 것들의 유통기한을 잘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로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잘 챙겨두어야 합니다. 빨간색은 아세트아미노펜계열의 해열제이고, 파란색은 이부프로펜계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