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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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오랜만에 그림일기에 등장한 티니핑육아일기 2022. 6. 9. 23:46
요즘 삼남매 아이들의 최고의 캐릭터는 티니핑 캐릭터입니다. 요즘 정말 핫한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옷, 마스크, 장난감 등등 거의 집안에 모든 캐릭터가 티니티니핑의 모습입니다. 아빠도 왠만한 캐릭터들을 다 외우고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3장의 그림중 1번째 3장의 그림이 모두 동일하지만, 그림의 크기가 다 다릅니다. 그림이 작을수록 글씨의 선명도는 더 확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잃어버렸다는 글씨가 오타가 보이지만, 글자를 배운 적이 없는 아이에게는 당연히 어려운 글자임에 분명합니다. 비밀번호의 의미를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상당히 보안성이 강한 구성입니다. 항상 어떤 파티나 이벤트에 놓여 있는 최애인 하쵸핑을 보면서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또 3장의 그림에 등장하는 하쵸핑의 모습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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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연휴에 떠나본 쏠비치 삼척 여행육아일기 2022. 6. 6. 23:15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2일의 휴가를 내면 6일의 황금연휴가 생긴다는 부푼 꿈을 안고 예약을 한 곳은 강원도에 위치한 쏠비치 삼척 호텔&리조트입니다.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쉬지 않고 달려서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하고 서둘렀지만, 결국 3명의 아이들과 엄마아빠의 움직임으로는 역부족이였던 것 같습니다. 산토리니 광장 정보 주소 : 강원도 삼천시 수로부인길 453 (강원도 삼척시 갈천동 산16-4) 연락처 : 1588-4888 홈페이지 : http://www.daemyungresort.com/sb/sc/ 쏠비치 삼척 | 소노호텔앤리조트 Noblian Royal Suite Room 푸른 동해바다와 하얀 테라스가 어우러져 지중해의 최고급 휴양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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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여유를 강제로 즐겨보는 앞마당 휴식육아일기 2022. 6. 2. 22:54
아이들을 모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항상 기다리는 것은 전쟁터 같은 집안 분위기입니다. 설거지, 빨래, 집안 치우는 일 등을 모두 하고 나면 점심 때가 됩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시간들이 순식간에 지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라면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끝이 없는 것이 육아와 가사가 아닐까 합니다. 육아중 느끼는 여유의 필요성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육아의 노동강도는 상당한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아이들의 연령이나 자녀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면밀히 육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 특성이 있는 것이 육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계속되는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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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세아이에게 자연과 친해지며 얻게 된 교훈육아일기 2022. 4. 30. 10:53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사를 온 후에 제대로 마당을 활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날이 풀리고 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아빠가 물놀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신나는 물놀이 아이나 어른이나 물놀이와 모래놀이는 재미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놀이임에 분명합니다. 코로나로 공용수영장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마당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참 행운인 것 같습니다. 특히 물놀이의 경우, 물을 받고 버리는 일이 웬만한 시설들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힘든 일 입니다. 요즘처럼 캠핑이나 자연에서 아이들에게 학습을 중요시 하는 시대에서는 더더욱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놀이들 아이들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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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힘을 빼고 바라본 육아일기육아일기 2022. 4. 15. 23:48
안녕하세요. 초보 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3년이 넘게 되는 3명의 아이들을 전담해서 육아를 해 보니, 상당히 지칩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해야 할 일들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시점에서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끝이 없기 때문에 지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끈기와 지구력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뚱맞은 2022년 개인 목표 아이들이 점점 자라나고, 본인들의 주장이 강해지면서 아빠는 조금씩 숨통이 트이게 됩니다. 간간히 아르바이트로 부업을 할 수 있고, 골프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다양한 것을 진행하게 되면 모두 소홀해지는 것이 이치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육아를 시작했지만, 별도의 개인적인 일들이 생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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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아가드(aguard) 안전문 확장패널과 안전문을 처분하며육아일기 2022. 2. 1. 23:11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육아의 세계에서 2022년 2월이니까 6년만에 처분하는 제품인 아가드(aguard) 안전문과 확장패널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 제품은 정말 육아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가 걷거나 빨리 기어다니기 시작을 하게 되면 꼭 가지 말아야 할 곳에 이 안전문을 치게 됩니다. 어른은 통과를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통과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손쉬우면서 안전하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입니다. 또 고장도 잘 나지 않고,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보는 것처럼 안전문과 같이 붙히고, 고정패널을 설치하여서 길이를 연장하는 시스템입니다. 확장문의 크기에 더 연장이 가능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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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한결 가벼워진 육아의 시간들육아일기 2022. 1. 30. 02:19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얼마전 온가족을 힘들게 했던 RSV바이러스가 잠잠해지면서, 구정연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아프지 않으니까 훨씬 더 편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도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도록 세팅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매번 약을 먹기 위해서 아이들의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해야 했고, 안먹으면 다 떠먹여야 하는 일들이 없어지고 아이들이 자기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아이스크림에 데코를 하는 시간도 생기고 여유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히 생각을 할 수 없었던 것인데, 춥지만 따뜻한 햇살을 맞으면서 히터 바람도 쐬는 것을 느끼고 있는 아빠의 모습입..